집값 반등?

 

현재 수도권기준 집값 하락세가 점차 수그러들고 보합세 또는 반등을 보이고 있는데요,향후 방향은 어떨지 알아볼께요.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이번달 동결 되었는데요, 게다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경우 반등하여 주택 마련에 대한

전략을 고민해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대출 이자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비교적 낮은 가격에 아파트를 구매할수 있는 시점을 파악해야합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고민하는 것도 좋지만 가격이 저점인지 여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금리동결

기준금리가 3번 연속 동결되었기 떄문에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음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금리 인상이 멈출 경우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자연스레 줄어들고 주택시장에도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은행에서도 3.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발표에 따르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생각했지만

금리동결과 더불어 인하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는 전망이라고 합니다.

 

 

 

 

집값반등?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1년만에 상승하였는데요. 서울 강남권 같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반등하였고, 전체적으로 반등한 것보다는 단기 반등이라고 생각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올해까지는 침체가 이어질 수 있지만 향후 부동산 시장에 안정기가 찾아올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최근에는 주택 허가와 착공 건수가 줄어들었는데 신규 주택 공급 감소로 이어지게 되며 이로 인해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수도권 등의 실수요 대비 택지가 부족하여 신규 주택 공급이

줄어들고 있는 지역의 경우 다른 지역들과 비교했을때 집값 상승이 가파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렇게 반등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갭투자를 하는 것은 오히려 문제를 크게 만드는 상황이 될수 있는데요.

2년 후에는 전세가가 하락함으로 인하여 보증금 미반환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최근에 전세가가 하락하면서 집주인들은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오히려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해서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집값반등이 진행되는 지역이 있다고해서 무작정 뛰어드는 것보다는 사태의 추의를 계속 지켜보면서 먼저 파악을 해보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반등 신호를 캐치하는 것보다는 반등 증상을 우선적으로 체크해야하며 너무 욕심을 부릴경우 오히려 나중에 큰 문제로 돌아올수 있는 만큼 지방별로 꼼꼼하게 체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