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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인천시가 현재 200만원인 출산장려금을 내년부터 5배 인상한다. 

 

7월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2024년인 내년부터 현재 200만원인 '첫만남이용권'(출산장려금)을 1,000만원으로 

5배 상향하기로 했다.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하는 모든 아이에게 지급되는 것으로 각 구.구별 출산 장려금과 별도다.

만일 강화군에서 첫 아이를 출산하면 첫만남이용권 1,000만원과 강화군 첫째아 출산장려금 500만원 등

총 1,500만원을 받는 셈이 된다.

 

시는 또 내년부터 임신부 모두에게 교통비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같은 임신.출산 지원사업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출산율을 끌어 올리기 위한 것으로 유정복 시장의 공약이기도 하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수인 합계 출산율에서 인천은 지난해 역대 최저인 0.75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0.78명보다 0.03명 떨어진 수치로 전국 평균(0.78)보다도 낮다. 또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0.59명)과 

부산(0.72명)에 이어 뒤에서 세 번째로 낮다 

 

기초단체별로는 동구(0.68명), 미추홀구(0.67명), 남동구(0.66명), 부평구(0.67명), 계양구(0.63명) 등 

원도심의 합계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시관계자는 "첫만남 이용권 1000만원 지원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심사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실시할것"이라고 했다.

 

정리하자면 2023년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은 모두 동일하게 200만원이 지급이 되었다면 출산장려금은 지역별

지자체별로 상이합니다. 만약 미리 궁금하시다면 이곳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 지역별 출산 장려금 찾기

 

 

육아수당 혜택

 

 

 

육아수당 아이를 키우면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정부에서 여러가지 육아지원금 혜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도가 너무 많아지다 보니 헷갈리지 시작하고, 그래서 최근엔 통합적으로 육아수당 100만원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차라리 이게 낫겠다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2023년 육아지원금 새롭게 생긴 부모급여와 함께

주로 궁금해할만한 양육수당 아동수당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모급여

2023년 육아지원금 새롭게 생긴 혜택으로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가지 않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급을 하는데요.

 

0세(0개월~11개월)자녀를 둔 부모는 매월 70만원, 1세(12개월~24개월)자녀를 둔 부모는 매월 35만원

지급을 받는 다는 내용입니다.

 

2024년에는 부모급여 70만원에서 매월 100만원, 육아휴직도 1년6개월로 연장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확실히 부담이 적어질 것 같긴 합니다.

 

2. 아동수당

아동수당은 오래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육아수당 중에 하나로 조건없이 만8세 미만 자녀가 있다면 매월 25일

10만원씩 계좌로 직접 현금 지급을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아이가 하나면 10만원 둘이면 20만원 부모의 소득과도 제한 없이 지급 받는거고 95개월까지 생일 도래 전이라는 

기준도 함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15년생인 경우엔 2023년 생일 전까지 지급받을수 있습니다. 

 

 

3. 가정 양육수당

마지막으로 양육수당 역시 아동수당과 마찬가지로 매월 10~20만원 지급을 받는 거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86개월 미만 취학전 자녀에게 지급을 하는 건데요. 여기에 어린이집을 안보내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부모급여와도 중복이 되지 않는다는 조건도 있답니다.

정리하자면 24개월부터 86개월 미만(취학전) 가정양육시에만 매월 10만원이 지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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