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소개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쯤에 출시가 예고 되었죠. 카니발 페이스리프트인데요.
풀체인지가 아닌 페이스리프트이지만 어쩌면 풀체보다도 과격한 변신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최초로 대형급 체급의 차에 HEV라인이 추가되기 때문인데요.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시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사람들의 관심 또한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더욱 상세히 알수 있습니다.
생산공장
대형급 차량의 생산은 기아 광명 오토랜드를 통해서만 가능한데, 최근 스팅어가 단종되면서
카니발 제작 증설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확인된 출시 예정일은 11월 중순입니다.
테슬라를 시작으로 전기차의 시대가 온전히 다가오나 많이들 예측하셨을 텐데요.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따라 현대차에서는 모든 라인에 EV를 추가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내연기관의 수명이 예상보다 길어짐에 따라, 2.5T HEV엔진을 빠르게 내놓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시에는 1.6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되어 나올 것으로 보이고,
2.5는 아직 예정된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에는 가솔린 3.5와 디젤2.2, 1.6터보 HEV로
세 가지로 예상이 됩니다. 또 기존의 미니밴 이미지를 탈피하려고 하듯 대형 SUV의 디자인 형식이 많이 보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더욱 상세히 알수 있습니다.
디자인 및 옵션
외관상 디테일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테스트 차량에서 포착된 것처럼 전면부 램프 부분이 수평형에서 수직형으로 바뀌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도 격자형으로 바뀌면서, 더욱 웅장하고 남성미 넘치는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 차량은 전형적인 내연기관 차로 보였다면 이번의 카니발 페이스리프트는 다소 전동화 모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페리에서는 디자인의 일부 요소만 변경하는데 그치지만 아무래도 기아의 매출을 담당하는 대표차량이다보니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기능에 있어서 첨단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니발하이브리드 출시에 맞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장치인 RSPA가 확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HDA2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으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설정된 속도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도와주는 주행편의 시스템입니다. 차선 변경과 코너링 시의 센싱 능력이 개선되면서 운전시 피로도를 확 낮춰줄 것으로 기대됩니다.또, 최신 차에서 필수 기능으로 여겨지는 HUD의 탑재도 예상됩니다.
다만 이는 테스트 차량에서 있던 옵션이므로 추후 실제 출시되었을 때 양산형에까지 기본으로 탑재가 될지 미지수입니다.
전면유리가 HUD 전용으로 제작되어야 하기에 비용적으로 인상폭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인데, 아무튼 추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게끔 만드는 방향도 있겠지만, 확정된 사항은 아닙니다.
또 전기차처럼 제어기를 업데이트하는 기술을 CCNC라고 하는데, 이는 중고차 가격방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이게 카니발페이스리프트에 적용되게 되면 인포테인먼트에 있어서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것이죠.
DCM도 추가될 것 같은데, 3열과 4열에 짐이 가득 차있는 경우 운전자의 시야에서 룸미러를 통해 후방 시야 확보가
불편해지므로 외부카메라를 통해 볼수 있는 기능이 필수 적이겠습니다.
디지털 키2와 지문 인식 시스템은 어지간한 신형 차에는 제공되는 기능이므로 이 역시 추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HEV차량에 특화된 기술인 E-handing 시스템이 스포티지에서 처음 선보였었죠.
한층 더 업데이트된 버전이 카니발에 적용될것 같습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럭셔리 미니밴으로 자리잡게 되는데, 가격에 있어서 큰 폭으로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듭니다.
보통 차량에 변화가 예고된 경우 카니발 할인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요즘 캐스퍼의 출현 이후 소형차도 2천만원을 넘기는 시대다보니 삼천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봅니다.
가장 많이 팔리는 22년형 가솔린 3.5 9인승 프레스티지를 기준으로 살펴보았을때, 카니발 할인을 제외하면 세금포함
약 3390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디젤은 이에 비해 200정도가 비싸고 유류비가 30%정도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디젤은 앞으로 점차 단종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실 구매는 고려해보심이 좋겠습니다.
구매 TIP
카니발은 마지막 연식개선이 이루어졌던 21년 7월 이후로 가격 상승이 이루어지지 않은 차량인데요.
다른 차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다만 가성비로 구매하더라도 이 모델을 이용하는 분들의 주된 목적이
영업용, 혹은 차박이나 캠핑 등이다보니 원래 타고 다니는 차가 따로 있고 그 외에 세컨카로 구비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분명 가성비가 좋고 성능도 우수한 차지만, 3천이 넘는 가격을 세컨카로 주고 사기에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카니발 할인을 알아보다가 렌트/리스로 넘어오게 되는 것인데요.
특히 영업용 목적으로, 개인사업자나 법인 사업자의 경우 월 이용료를 비용처리해서 세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지출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신차를 출고하게 되면
기본 대기기간이 반년 정도 걸리고 대금의 어느 정도를 선수금으로 잡아야 하는데 반해, 렌트/리스는 목돈이 필요치
않으므로 초기자본이 없어도 쉽게 차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혹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 증빙이 어려운경우 고려해 볼만한 선택지인데요, 여러분의 상황에 맞추어 중고차를
구매하는 것이 나을지, 혹은 렌트/리스를 이용하는게 좋을지 업체와의 대화를 통해 결정하는것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이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