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소개
요즘 MBTI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다들 관심이 없어도 대화에 끼기 위해서라도 입문하게 되는 분들도 많은데요!
먼저 옳고 그르고,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요즘 가장 핫한 화제임은 분명하고!
또 인간의 성격 유형에 대해 보다 보편적이게 널리 적용하여 다룰 수 있게 되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MBTI 테스트를 안 보거나 싫어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인간을 16가지로 나누고 날 그 틀에 가두고
범주화하려고 하는거지? 라는 생각 때문에 거부반응을 보이는데 바로 이런 특징 때문에 MBTI로 처음 만난
사람하고도 공통점을 빨리 찾아 어색하지 않게 화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MBTI의 취지는 모든 사람을 이 16유형에 각기 가두려는 것이 아니고 갖가지 선호도에 따른 본인 성향을
파악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며, 다른 사람을 더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 옳게 사용하는 것에 있답니다.
사주, 타로, 점괘 ??
사주명리학,타로를 배우기도 했지만 이 모두 자기를 더 알아가기 위한 과정에 있습니다.!
내 운명에 대해 점치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주 팔자라는 것도 결국은 태어난 내 연월일시로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나라는 사람에 주변 환경이
어떻게 작용을 했음을 보는 학문이기 때문에 사주는 60갑자로 60개의 인간 유형이 있답니다.
타로 역시 본인을 나타내주는 소울 카드가 있는데 연월일시로 이를 알아볼수 있습니다.
나의 성향을 왜 궁금한것일까?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나에 대해 이렇게 궁금해 할까요? 그리고 이런 결과가 나오면 왜 대다수는 맞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할까요? 많은 분들은 이에 대해서도 부정적이게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뭐 결과가 ~~하게 나오면 '맞아 그런것 같아!'라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기 때문이고
실제로 그런 작용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더 많은 경우 인간은 결코 자기 자신을 객관적이게 바라볼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지표가 있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궁정적으로 작용될 수는 없는 것은 MBTI든, 사주 타로든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MBTI든 점을 보든 꼭 이 기회를 빌어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게끔 노력을 하는것이 좋고!
부모나 친구에게 나는 이런 유형이라고 하는데 네가 보는 나도 이런 모습이 맞니?라고 확인을 구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보는 나와 내가 생각하는 내가 다르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더 파고들며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고민해 볼수 있조!
이 세상은 결국 나와 사람들 나와 우주, 나와 자연 사이의 상호 작용이기 때문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주 공부를 처음하면서 저역시도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볼 수도 없고,
스스로 인정하기 싫은 기질이었기 때문에 외면하고 살아왔는데
사주를 통해 고집이 엄청세고 결코 쉽게 굽히지 않는 강인한 성격임을 알고 받아들이면서 비로소 부정적인
기질을 개선하게 되었는데요. 흔히 '사람은 안바껴'라고 하지만 사실 다수가 그렇고 소수는 정말 바뀌기도 합니다.
단, 사람이 바뀌려면 강력한 계기가 있어야 하고, 스스로 객관적으로 그 문제를 바라볼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두개가 정말 쉽지 않기 때문에 '사람은 안 바뀐다'는 말이 정설처럼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결론
MBTI나 사주,타로 등을 본인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성격 특징은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 또 상대방이 불편하게 했던
순간들이 있다면 '저 사람은 저런 특징 때문에 저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구나'를 깨달아 갈 수 있는 좋은 도구로
생각하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